어쩌다영화#.'암컷'을 보여주는 '수컷들의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2015) 2015.05.24 @목동 MEGABOX M2 모처럼 연휴를 맞아 정말 오랜만에 나홀로 영화관으로 향했다. 사실 주변 지이들의 호평으로 급 예매하고 집 근처 영화관으로 향했다. '어벤저스'보다 더욱 대박이라며 다들 홍평을 남겨 무슨 내용이지도 모르고 예매를 했다. (사실 매드맥스가 조지 밀러 감독의 시리즈 영화란 것도 영화를 보고나서 알았다.) 사실 영화를 보고 느껴지는 점은 '강렬한 액션과 몰입도', 조금은 모호한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다. 구구절절하게 영화의 세계관을 설명하지 않은 점이 좋기도 하였으나, 너무 과하게 생략하지 않았나 생각도 된다. 여주인공 퓨리오사는 왜 굳이 '잔 다르크'가 되었어야 할까, 맥스의 정체(?)에 대해서 조금은 간략한 회상 씬이 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이적 생각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