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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름신 강림#MacBook Air 13인치 구매 후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 즈음에 구매했던 노트북이 드디어 수명이 다되었다. 5년동안 함께 인턴생활, 학부졸업, 취업준비까지 함께 해왔으니 꽤 오래버티어 주었다. 워드작업은 커녕 인터넷 쇼핑도 골골되는 정들었던 노트북을 대신할 새로운 노트북을 한대 장만하였다.

 평소 사고싶어 눈독만 들였던 맥북에어를 큰 맘 먹고 지름!! 앞으로 2년간 석사 생활을 함께 해줄 든든한 녀석이 되길 바라며ㅎㅎ 맥 제품은 처음이라 OS 적응이 조금은 쉽지 않을줄 알았지만 몇번 만지다 보니 금방 적응할 수 있을것 같다. 

상자에 이쁘게 포장되어 배송된 맥북 에어 13인치ㅎㅎ


심플한 맥북의 디자인..사실 이 디자인때문에 샀다고 해도.. 그래도 뭐 쓰고 싶으면 사는거다..ㅎㅎ


 맥북으로 문서작성과 동영상 감상, 인터넷 서핑 등이 주모적이니 큰 무리는 없을듯 하다.ㅎ 우려했던 인터넷 뱅킹도 가능하고..다만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건 천천히 배워 보도록...아무튼 하나씩 배우면서 쓰는 재미가 있는듯 하다.


 이렇게 나도 앱둥이 길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ㅋㅋ